허각 “30kg 다이어트 성공 후 노래 더 잘 되는 듯”

입력 2020-07-09 08:01   수정 2020-07-09 08:02


가수 허각이 자신의 SNS를 통해 감량 전후를 비교한 영상을 올렸다.

“진짜 다신 찌지 말아야겠다. 내가 봐도 너무 다르네. 살 빼니까 노래도 더 잘 불러지네”라는 글과 함께 93kg에서 30kg감량 살과의흔한이별 요요는없어 다이어트후건강해져 라는 해시태그가 돋보인다.

허각은 갑상선 수술 후 건강의 중요성을 깨달은 후 다이어트를 했다고 알려졌는데 현재 헬스 케어 그룹의 도움을 받고 있다.

허각은 “다이어트 전에는 체중이 너무 많이 나가다 보니 무대에서 노래를 부를 때 숨이 너무 많이 차서 힘들었었다. 그리고 땀이 많이 나니까 한 곡 부르고 내려오면 헤어 메이크업을 수정이 아니라 아예 다시 해야 할 정도였다”며 “30kg을 감량하고 나니 지금은 노래를 부를 때 숨도 차지 않고 오히려 노래가 더 잘 되는 것 같고 무대에 섰을 때도 땀도 나지 않아 헤어 메이크업팀이 너무 좋아한다”고 다이어트 후 변화된 모습에 대해 만족감을 전했다.

김동우 한경닷컴 연예·이슈팀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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